분류없음, 2009/08/25 14:57
우크라이나
나에게는 새로운 여행지
쩡아리에게는 또다시 일터
그러나 나는 머리를 안감고 새로운 여행지로 간다.
그러다가 공항에서 걸렸다..
"어디가?"
"우크라이나"
"왜?"
"휴가"
"얼마나 있을건데?"
"일주일"
출국심사장도 아니고..
그냥 공항 출구에서..-_-
다른 사람들 다 그냥 지나가는데
나만 걸린거다...?
-_-
불법체류자처럼 생겼나보다.................
흥
Kiev
유쾌한 사람들을 만나서,
실컷 웃다 왔다 크크크''
난 관광객이니까 물론 투어도 했다.
지역전문가 재언이의 가이드로.
마이단 광장
성소피아성당.


그리고 안드렙..스키?-_- 아무튼 시장!

아,
아름답다. 이도시.
쩡아리 가이드로.
마이크로박물관과 지하사원
머리 예쁘다.
나는 알아들을 수 없는 말로
멋지게 주문을 하는 쩡아리 크크크크
아 좋은 친구 둔 덕분에 호강한다
비타민 충전을 위해서 레몬주스를 시켰다.
그런데 혹시..
레몬 생과일주스를 드셔보셨나요
그것도 차갑지 않은 레몬생과일 주스...
-_-
비타민 충전 와방 됩니다..
완전 사랑하는 달아빠진 것들
완소 완소 완소
아
일터로 돌아온 쩡아리는 피곤하다
얼마나 피곤하냐면
쌔가 빠지게 피곤하다.
키예브.
늘 그곳에 사는 사람들은 무얼 볼게 있냐고 하기도 한다.
문화유산이나 빅밴 같은 것은 없어도 좋다.
따뜻한 사람들과 즐거운 수다.
파란 하늘과 낯선 언어.
그리고 나의 아주 오랜 벗.
휴가 후 바로 일터로 복귀해서 피곤이 엄청 쌓였을텐데도 함께 해주어 고마워^-^
답이 없는 이야기 때문에, 우울해하기에는
넌 참 많은걸 가졌단다.
항상, 응원할게.
여행길에서 만난 모두들.
고마웠어요.
같은 하늘 아래서,
열심히들 살아가실테지요.
건강히,
그리고 언제나 즐겁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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