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과거짓말/HERa STORY, 2008/08/15 23:31




대구에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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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만나는 사람마다 강조한.
일곱시 케티엑스를 타기위해 집에서 여섯시에 나오고 그러기 위해서 다섯시에 일어났다는.
증거사진.

새벽 여섯시 즈음의 지하철.




졸업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사실은 떠나올때 아쉬운 마음보다 후련한 마음을 가지고 떠난
대구지만.
그래도 좋은 사람들을 만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낸 소중한 곳임에는
틀림없는 사실.



아침 여덟시반 동대구역.
5일짜리 연수를 들으러 부산에서 대구까지 매일 케티엑스로 왔다갔다하는, 논지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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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안참을 이야기나누고.
일곱시 기차를 타기위해 여섯시에 집에서 나온, 나를 위해.
연수에서 조퇴하겠다고 다짐을 하고, 그녀는 떠났다.


오랜만에 보는 대구 지하철 패스.
오랜만에 보니 더 기특했던, 대구 지하철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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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보고싶은 사람이 너무 너무 많았지만
- 많다고 생각했지만.
결국 내가 볼 수 있었던것은 보자마자
"선배 왜왔어요?"를 외치는 시커먼 후배들.

그리고 열한시에 보기로한 미선.ㅋㅋ


아 슬프다.
이 좁디 좁은 나의 인간관계여..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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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야!!
미선아 우리 왜 사진을 한장도 안찍은거니!!!!!!!!!!!!!!!!!!!!!!


정말 마음이 잘맞는,
내가 정말 아끼는,
맨날 만나고 싶은,
미선이와 뜨라래.

당신 빨리와!!!!!!!!!!!!!!!!!!!!!!!!!!
정말 간절히, 기다리고 있다구^-^!


그리고,


아침일찍 전화해서.
그냥 나오라고 했는데도 나와준.
호봉이 참 높은,
내가 따르는" ,
언니.

자기한테는 나오란 말 안했다고.
완전 토라져있었으면서.
또 나오라고 전화하니까 바로 달려와준.
바쿠.


나를 위해 갑자기 환자가 되어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혼

(펌 @ 논 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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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나와야지.
내가 대구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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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여행? 의 계기.
너나들이.


아.
제대로 한방찍을것을-_-;
참 민망한 사진.이구나..-_-

아...우리나라의 아쉬운 양궁 은메달. ㅠㅠㅠㅠ
그래도 함께 이야기 나누고, 함께 웃고, 함께 응원해서,
참 즐거웠어요.

함께해주어, 참 고맙습니다.


2008/08/15 23:31 2008/08/15 23:31
Keyword 너나들이, Keyword 대구 _no trackback, comment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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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__  2 | 2008/08/16 21:25  permalink  modify/delete  reply
    와이래 자꾸 이뻐지노!!
  2. __  미선 | 2008/08/18 00:21  permalink  modify/delete  reply
    난 요즘 사진찍을 상태가 아니라는 거- ㅋㅋㅋ 알면서- 아아 당신 벌써 보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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