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과거짓말/HERa STORY, 2007/02/22 21:14






루브르전_





엄마 카드 청구서에 딸려온.
루브르전_ 팜플렛을 보고.
열심히 공부해서 꼭 가야지!!
라고 생각했다.

그런데-_-;;
이렇게 욱하고 가게될줄이야.ㅋㅋ


아빠는 거기 가면 자동으로 안내해주는 mp3를 주니..
걱정말고가라고했지만.ㅋㅋㅋㅋ


휴일이라 안줬단거..
그래서....
사실...
무슨 그림인지..
잘 모르겠다는거-_-;;;


글서 도록 사와서 열심히 보고있는중^-^ㅋㅋㅋ

사용자 삽입 이미지
외젠 들라크루아.
용과 싸우는 성 게오르기우스


전시를 보다가 내 줄 뒤에 있던
아빠와 아들의 대화.

서울말로.

"아빠 이건 좀 암울해보여"
"들라크루아 작품이네, 이 사람은 너도 들어봤을텐데?"
"응 들라크루아 알아"
뭐 이런식의 대화.

난 들라크루안지 뭔지를 처음들어보는구만.ㅋㅋ
이 어찌나 부끄럽던지.ㅋㅋ

글서 집에오자마자 바로 찾아봤음.
외젠 들라크루아.
흥 나도 이제들어봤다구.ㅋㅋ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장 프랑스와 밀레.
사실 이 전시에서 나에게 익숙했던..
거의 유일한 작가..
-_-;;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진은 좀 어둡게 나온것같다.

장 밥티스트 카미유 코로
티볼리의 빌라 테스테의 정원

제일 좋았던 작품.

뭔가.
뭔가.
뭔가 좋다.

한참 동안이나 보고왔던 작품.

인터넷에서 검색했더니 사람들은 이사람의 그림을
시적이다.
라고 표현했더랬다.

그래.
시적인 그림.

사용자 삽입 이미지
-프시케와 에로스

도록에도 포스터에도 나와있는 그림.
그리스신화의 프시케와 에로스의 이야기를 담아낸 작품


훈이는
나폴레옹과 함께.
이 그림이 제일 좋다고 했다.
당장이라도 꿈틀댈것같다나.ㅋ

나도 그 두그림이 좋았다.
왜냐하면
내가 아는 소재였기 때문이다.ㅋㅋㅋ


인터넷 검색하면 금방 나오는 그림들을
왜 돈들여가며 시간들여가며
보러가는지
비로소 이해가 갔다.
지금 여기에 프시케는 그다지 꿈틀댈것같지 않잖아.-_-;ㅋㅋ






2007/02/22 21:14 2007/02/22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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