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과거짓말/HERa STORY, 2006/12/01 00:00
상경투쟁.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무기한동맹휴업.
4주차.
사람들이 밥그릇싸움이라고 눈을 흘겼고.
사실 나 스스로도 정말 그런게 아닌가하고 많이 고민했었고.
끝이 안보이는 현실에 회의감도 느꼈었지만.
그렇지만.
그런 고민의 시간들이 진정 좋았던.
소중한 시간.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이번 투쟁에서 내가 어떤 교사가 되어야할지.
무엇을 해야할지.
어떤 마인드를 가져야할지.
모두와 함께 고민해보고 토론해볼 수 있어서
나는 정말 정말 좋았다.
정말 마지막이다 생각하며
올라갔던 상경투쟁.
자기전에 수다가 아닌 토론을 하고-_-;;
추운 강의실에서 자고 일어나니 첫눈이 펑펑 내리고 있고.
쌩 비를 맞으며 추위에 벌벌 떨어야했지만.
엔조이 투쟁을 외치던 우리 동기들
알라뷰 붸붸♡
하지만 첫눈은 정말 무효라고 말하고싶다..-_-;;
휴.
이제 슬슬
과제의 압박이 밀려오는걸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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